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키멜 퍼스 (문단 편집) === 규리하의 불청객 === 규리하에선 웬 화약고같은 불청객이 찾아들어왔다며 눈칫밥이 심하지만 다행히 [[정우 규리하]]가 받아주었다. [[탈해 머리돌]]을 이용해서 황제와 싸우자는 지키멜의 제안에 정우는 격분하지만 지키멜을 내치지는 않는다.[* 지키멜은 정우를 하품나올 정도로 순진하다고 비웃는다. 물론 비빌 언덕이 없으니 속으로만.] 이후 가만히 있지 못하고 규리하와 치천제 사이를 이간질하기 위해[* 사실 딱히 이간질은 아닌게, 지키멜은 치천제가 정우와 엘시를 결혼시키려는게 거짓이며 황제가 규리하를 칠 것이라 예측했고 그 예측을 규리하 사람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자해극을 꾸몄다. 그리고 그 예측은 정확히 맞았다.] 자해극을 꾸미고 정우를 [[라수의 방]]에 감금했다가 풀어주는 짓을 벌였다. 본래는 무사장인 탈해의 무력을 이용할 생각이었으나 탈해 대신 정우가 꿈이라는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황제를 쫓아내는 데 성공했으니 지키멜의 의도가 성공하기는 한 듯. 이후 한겨울에 거지꼴로 감옥에 갇혔으나 [[사라말 아이솔]]이 감옥으로 찾아와 지키멜을 구해준다. 사라말은 치천제가 사람을 정신억압할 수 있음을 간파했으며, 하늘누리에 가까이 간 적이 없어 정신억압을 당했을 가능성이 적은 지키멜을 전인으로 삼은 것. 이후 지키멜은 라수의 방에 숨었다가 골동품 몇 개를 훔쳐 탈출해 한겨울에 지러쿼터 산맥을 넘어 시오크를 쫓는다. 이 때의 고난으로 체중은 10킬로그램이상 빠지고 동상에 걸려 발가락 3개를 절단해야했다. 겨우 시오크와 재회하지만 여행자를 '''평가'''해야한다는 신념을 가졌던 시오크는 [[히베리]]의 토프탈 가문에 대한 '''평가'''의 결과로 일어난 11만 남부제국군 [[학살]]을 목격하고 신념을 잃어버린 상태였다. 심지어 '''맹수(사람)들을 관리할 목자(황제)'''라며 완전히 치천제에 복종하기로 한 상태였다. 이 상황에서 시오크에게 청혼을 받기도 했지만, 이미 시오크에게 실망한 지키멜은 잘 있으라는 쪽지만 남기고 다시 비나간으로 왕좌를 되찾으러 떠난다. 이후의 행적은 불명.[* 다시 비나간에 돌아가 왕이 되었을 수도 있지만 비나간을 지키지 못하고 혼자 도망쳤기 때문에 반대로 비나간 인들의 불신을 샀을 수도 있다. 무엇보다 이미 황제군은 물러갔다지만 대신 지키멜의 세력은 풍비박산이 났고 유료도로당의 지지도 사라졌으니 과연 비나간인들이 그녀를 다시 왕으로 여겨줄 것인지는 불명.]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